AWSKRUG Women In Cloud 2nd meet up

어제 AWSKRUG Women In Cloud 소모임에 참석했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참석자분들 모두 퇴근하고 힘들었을텐데도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셨습니다!

 

Women In Cloud 소모임은 발표와 네트워킹 두가지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발표 세션의 주제는 개발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최근에 저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 개발자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발표자님께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어떤 커뮤니티가 제게 맞는지 알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를 어떻게 활용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이 정말 도움이 돼서 목표를 가지고 참여하고 싶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진솔한 경험 공유가 참 공감이 되어서 저도 모르게 확 빠져버린 멋진 발표였습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과의 소그룹에서 서로의 경험과 해결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AI 연구자, 백엔드 개발자가 섞여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들 친절하게 의견을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내가 연차에 맞게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법'과 '번아웃이 오지 않는 비법'이 기억에 남네요. 저희 조의 공통된 고민과 공유한 해결 방법은 이렇습니다!

내가 연차에 맞게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법
- 주변 사람에게 무엇을 못하고 있는지 물어보기 (주로 업무를 같이하는 사람)
- 이력서를 넣어보면서 점검해보기

번아웃이 오지 않는 비법
- 루틴 만들기
   - 특정 시간에 반드시 가야만하는 곳 만들기 (운동, 취미, 모임)
- 소프트 스킬 키우기
   -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여 커뮤니케이션
   - 북클럽 등에 참여

 

 

진짜 재밌었고 내향형인 저도 에너지를 받게 하는 멋진 소모임 이었습니다!!👏